첫 내일로 여행은 강원도.

 

2박 3일이라는 짧은 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내일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다.

경상도 지역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기에 통영, 여수에 갔다가 안동과 순천도 갈까 고민고민.
그런데 내일로 후기를 보니 강릉도 가고 싶네?
내 휴가는 겨우 3일 뿐인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같이 가는 친구가 안동 쪽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결국 강원도 여행으로 결정.
고민한 시간치고는 갑작스럽고 빠르게 결정난 여행지... 아...

일정은 7월 14일, 15일, 16일
여행지는 강릉, 삼척, 태백으로 결정!!

강릉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샀는데 영월시티투어를 할 수 없어서
아직도 영월역에서 티켓을 살걸하는 후회가 된다.
2년 안에 영월로 여행 갈 기회가 있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