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프랑스 여행 2016.06.30

조복돌 2016. 7. 6. 03:32

오늘의 목표는 LE LABO에서 향수 사기!

다른 계획은 역시나 없음ㅋㅋㅋㅋㅋ

 

 

마레지구에서 본 강아지.

까르푸였나 아무튼 마트에 들어간 주인을 기다리는 듯 했는데 다가가니 왕왕 짖었다.

귀여운 것. 그래봐야 넌 그냥 겸둥이라능!

 

 

생제르맹데프레에도 매장이 있으나 나는 마레지구 쪽 매장 방문.

이 매장은 골목 아주 작은 곳에 있어서 못 보고 지나칠 뻔...

향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 줘서 신기했다.

made by Naomi

 

 

호우호우!

 

 

놓칠 수 없는 퐁피두 센터!

ㅋㅋㅋㅋ 귀여워.

 

 

현대미술관 두 층을 다 보는데 서너 시간이 걸렸다.

좋아하는 작품, 인상 깊은 작품 외에도

작가가 기억 나지 않는 이 작품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게 좋아서 사진으로 남겼다.

 

 

오뗄드빌.

프랑스인들의 이런 포용력 너무 좋다고.

LGBT를 저렇게 대놓고 지지하는 시청이라니.

 

 

시떼섬은 귀엽고 싱그럽다.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연주자들.

 

 

걸어도 걸어도 피곤하지 않은 거리.

 

 

파리에서 만난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친구는 말고기 스테이크, 나는 콥샐러드를 시켰는데

내가 생각한 콥샐러드는 옥수수와 계란이 필수였기에 나온 음식 보고 놀람ㅋㅋㅋ

맛은 그럭저럭... 반은 남겼다ㅜㅋㅋㅋㅋㅋ

콥샐러드 19유로, 샴페인 한 잔 16유로. 샴페인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