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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_02

조복돌 2022. 10. 23. 12:27

 

 

 

 

 아빠가 고모네 밭? 비닐하우스? 가서 사과대추 두 박스 사옴. 오예

 

 

 

 

 

 

 

날이 좋아서 산책.

너어어 나랑 눈 마주쳤지

 

 

 

 

 

기분 좋다.

새벽 주황빛에서 아침 황금빛으로 바뀌는 시간대 느므 짱임. 모든 게 반짝이는 느낌.

어우 일출 보러 가고 싶다.

 

 

 

 

 

볼살 졸귀

 

 

 

 

 

가만히 화분 쳐다보는 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흙에서 뭔가 꿈틀꿈틀... 끄악😱😱

탈탈 털어서 새 흙으로 갈았지만 혹시 뿌리 쪽에 남아있을지도 몰라서 비오킬도 샀다.

징그러운 쓰애끼들 다 조진다.

 

 

 

 

 

장비병 그게 뭔데요. 1도 신경 안 쓰는~~!

 더러워도 구멍 나도 그냥 신고 달림ㅋㅋㅋㅋ 엄지발가락 나올 때까지 신어볼게욥.

 

 

 

 

 

아빠가 들고 온 밤이 한가득이라 보늬밤 만들기 도전!

손이 많이 가는데 맛은 넘나 예상 가능한 설탕에 밤 조린 맛이었다.

깊은 맛 그런 거 나는 잘 모르겠읍니다 흑흑

 

 

 

 

 

크기가 막 커지진 않아도 계속 열매가 나오긴 함ㅋㅋ 귀엽다 

 

 

 

 

 

웨얼이즈더럽~~~

 

 

 

 

 

재료 심플한 납작 웜샌드위치 긋긋. 치아바타 빵으로 했어야 되는데.

 

 

 

 

 

 

 

허리가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노어이

뼈에 좋은 추어탕 먹으러 갑니다.

 

 

 

 

 

미리 생일선물을 받았다ㅋㅋ 유후 나도 비싼 바디로션 쓴다~! 하다가

평소에는 만 원짜리 쓰고 약속 있는 날만 써야지... 불쑥 나오는 서민 마인드ㅋㅋㅋ

 

 

 

 

 

히히 귀여운 곰돌이 조끼.

길이만 조금 짧았더라면.

 

 

 

 

 

아침부터ㅎㅎ

전날부터 먹고 싶어서 벼르기도 했고ㅋㅋㅋ 한약 먹어야 돼서 부지런하게 굽굽.

 

 

 

 

 

오랜만에 배경화면을 바꿨다.

보통은 풍경 사진인데 인물 사진으로 바꿀 땐 어김없이 연아, 수지, 은우ㅋㅋㅋ 

 

 

 

 

 

누워만 있으니까 유튜브,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무한 반복 루틴.

내 전두엽!!!ㅠㅠ

활자 하나라도 뇌에 넣으라고 멱살 잡고 이끌어주는 강 같은 추천 도서💙.💙

 

 

 

 

 

사과대추 씨앗을 깨면 안에 사과 씨처럼 생긴 씨앗 두 개 들어있다. (신기)

예전에 개복숭아 씨앗을 심어 놨던 흙이 있어(이건 실패인가 봄ㅠㅠ) 기대 없이 살짝 흙에 넣어 놨는데 싹이 나옴. 우왕

나도 앞마당에 사과대추 나무 있는 여자 되는 건가?

이제 마당 있는 집만 있으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