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 2023.04


벚꽃 명소 외 갛?ㅎㅎㅎ 산책 나가면 되는데^^ㅎㅎㅎㅎㅎ
좋아하는 산책로는 그 높이도 산이라고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단계였고 평지는 ~만개~



벚꽃 로드 뜀박질도 해욥~!
아침이니까 운동 끝내고 나 혼자 벚꽃 풍경 차지할 수 있겠지 했는데 삼삼오오 구경 나온 인파가 적잖이 많아서 당황.

양이 좀 많아 보인다면 오해입니당.
어차피 먹자마자 배가 꺼지는 메뉴이기 때문에...





어멋 귀엽다...!
아이디어 모야 모야 하면서 남의 집 정원 무단 촬영ㅋㅋㅋㅋ






벚꽃은 미.쳤.다. 요즘 계속 피곤한 이유이기도.
비록 저강도지만 운동도 하고 매일 만 보 넘게 걸었더니 피로가 누적만 되고 풀리질 않고 있음요.
괴롭다 하지만 행복해ㅠㅠㅋㅋ 괴롭고 행복. 괴롭지만 행복.

🐾

약간 비렸던 닭가슴살. 내 입맛엔 소세지형 닭가슴살이 제일 괜찮음.

물만 몇 번 줬을 뿐이고;
수확해서 뭐 해 먹었더라. 모르겠다 엄마가 반찬 만들 때 넣었겠지.


챔피언전 3차전 보러 가욥.

아이돌 재질 무엇ㅋㅋㅋㅋ 별 게 다 있네.

우승은 못 했지만 잘 했습니다 짝짝짝
응원하는 스포츠팀 하나 쯤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노오오력은 선수들이 하고 고양감은 내가 느낌ㅋㅋㅋ
선수들 몸 예쁘고 폼 멋있어서 운동 뽐뿌 오는 건 덤이고😁
어디서 잘 하는 선수들 나타나는 것도 신기하다. 허수봉 선수 개 잘 하셔.
퐈~~~ fa 선수던데 부자 구단이니까 당연히 잡아주겠져. 챔피언 가보자고......





진짜 최종 진짜 진짜 최종 벚꽃.
숨이 1도 안 찬데 다리가 너무 무겁고 안 움직여서 겨우 3km 뛰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도 꽃 구경은 해야쥐.

아악 애기야😭
뿌시락 뿌시락 먹을 거 찾다가 나무 타는 초깜찍이.


나이 먹으면 꽃 좋아지는 거 왜 그래여?
무슨 법칙이 있나?ㅋㅋㅋ 어떻게 이렇게까지 인생 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지ㅋㅋㅋㅋㅋ

남타커의 맛.

새언니가 보내준 토렌지.
토마토는 물비린내 같은 게 나고 맹맛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진짜 맛있다.
과육에서 새콤한 맛 먼저 오고 껍질 씹을 때 단맛이 스치고 지나감ㅋㅋㅋ
한 박스는 덜 익은 걸로, 한 박스는 익은 토마토로 와서 오 센스 뭐지 했는데
다 빨간 걸로 와도 괜찮을 뻔 해쏘요ㅋㅋ 하루에 다섯 개씩 먹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