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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_02

조복돌 2023. 5. 18. 17:24

 

 

꽃이 진 튤립과 크로커스를 파냈다.

아이고 작네ㅠㅠ 구근이 몇 개 더 생기긴 했는데 너무 작아서 내년에 심어도 싹이 나올까 싶다.

 

 

 

 

 

문프님 이름 걸고 나오는데 이래저래 감독 말 많다고 안 볼 순 없고... 따흐흑 한 번은 본다.

문프님 다시 봐도 대단하시고

윤씨, 박씨 이런 인간들 팍씨😡 뭔데 인터뷰 하는데

 

 

 

 

 

빕스에 이어 애슐리도 털어 보아요.

친구는 과일 털고 나는 빵 털고ㅋㅋㅋㅋㅋ

빕스보단 애슐리가 더 좋았다. 탄수화물 메뉴가 많거든요^_^

 

 

 

 

 

평화로운 5월.

 

 

 

 

 

최근 쇼핑한 애들은 가만히 풀어보자면요

우선 길바닥에서 산 5켤레 10000원 짭이키, 짭코스테.

언뜻 보면 티가 안 나지만ㅋㅋ 짭코스테는 악어 로고가 바깥에만 있고 안 쪽엔 없고

짭이키 검정은 로고 방향이 왜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를 사도 어차피 한 번 신으면 보풀 파티라 운동할 땐 그냥 싼 걸 신을 것입니다. 사려고 했던 흰 색은 없었음ㅜ

 

 

 

 

 

언더아머 바이커 쇼츠랑 아디다스 치마 매우 만족! 

▼ 사진 보고 처음으로 언더아머 로고가 예뻐 보여서 장바구니에 있던 나이키 바이커 쇼츠는 살포시 삭제 하고 언더아머로 구매했다ㅋㅋ

역시 운동복은 운동 선수가 입어야 뽐뿌가 오네여. 이래서 스포츠팀 스폰서 하는구나.

그러나 현캐 공식 스폰서는 뉴발이라는 점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반품.

빵모자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빵집 알바생 같았기 때무네ㅠㅋㅋㅋ

 

 

 

 

 

걷다가 혹은 뛰다가 발견하는 장면들 아름답죠.

 

 

 

 

 

ㅋㅋㅋㅋ왼쪽 분 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만난 적도 없지만 사랑합니다.

 

 

 

 

 

 

 

동물복지란을 사도 계란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뭘까ㅜ

계란 먹기가 두렵다.

 

 

 

 

 

꽃이 만발한 카페 구경...!

 

 

 

 

 

 커피 마시면서 확인해 보니 

엄마 머리 위로 날아가는 새가 물고기처럼 찍혀서 한참 웃었다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물고기 모양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요렇게 예쁜 풍경 구경하면서 좀 진득하게 앉아 있으면 안되나요.

커피 흡입하고 20분도 안 돼서 나온 듯😭

 

 

 

 

 

잎만 손바닥만큼 커서 꽃은 못 보려나 하고 시무룩했다.

 

 

 

 

 

아니 그런데 어느샌가 꽃이 피어있는 것이 아니궜어요???

꽃대가 짧아서 잎에 다 가렸지만ㅋㅋ 그래도 좋아.

사진으로 표현이 다 안 되는, 길에서 보고 한눈에 반한 형광 주황색의 꽃이 나왔다.

 

 

 

 

 

맛은 없지만 공짜 커피는 언제나 굿입니당.

 

 

 

 

 

술 대신 안주발 세우는 평일 저녁.

친구덜 다들 행복하세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