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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 2023.07

조복돌 2023. 7. 11. 01:37

 

 

새 취미를 찾았나 했는데 말입니다.

라디오 같은 거 재생해 놓고 생각 없이 무아지경 뜨개질 하는 거 좋았는데 말입니다.

다이소에 이 종이실이 이제 없더라고요?ㅋㅋㅋㅋ 흥미를 잃고 바닥째로 남아 있다.

 

 

 

 

 

제목도 딱 여름 맞춤인 영화를 보았고...

동태 눈깔로 영화관을 빠져 나왔다고 한다😲😴

 

 

 

 

 

 

 

두 번 시도 만에 성공한 맥도날드 이벤트!

감자튀김 튜브 갖고 싶었지만ㅋㅋ

생각해 보니 물놀이를 얼마나 갈까 싶고 물놀이 가도 튜브 쓸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고

(사진으로만 기억하는 아주 어릴 때 제외 눕는 튜브를 써 본 경험이 없다ㅋㅋㅋ)

갑자기 오히려 좋아 마인드 됨ㅎㅎ

 

 

 

 

 

금꿩의 다리 예뻐 미쳐. 꽃도 줄 거지. 믿을게.

 

 

 

 

 

또슐리 또빵털. 엄마 잔소리는 덤.

주말 애슐리는 좀 아닌 거 같다. 사람 너무 많음.

 

 

 

 

 

<다윈영의 악의 기원> 박지리

제목도, 중간중간 나오는 내용도 한 가지 결말을 가리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서 이틀 만에 후루룩 다 읽었다.

재미있는 한국 소설 많아서 당분간 소설을 많이 읽을 것 같구만.

 

 

 

 

 

칭구가 키우고 있는 오이랑 방토 사진을 보냈기에 내 방토도 찍어서 보내줬다.

힐링 맞습니다 맞고요.

 

 

 

 

 

능소화 계절.

 

 

 

 

 

고추 두 개와 마지막 블루베리도 수확했다.

엄마가 남아 있는 고추는 빨갛게 될 때까지 그냥 두래...... 넵

 

 

 

 

 

공복에 자전거 80분 타고 배가 너무 고팠다. 50km 달리기 어렵네.

이것저것 다 꺼내 놓고 허겁지겁 먹기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텃밭에서 키운 깻잎이랑 방토를 나눔하러 오신 아주머니께서 아가냥을 데리고 오셨다.

엄마랑 이야기 하시느라 나에게 맡기신 단 몇 분ㅠ 목소리도 우렁찬 귀여운 아기였다.

 

 

 

 

 

비 1도 안 맞음✌️

 

 

 

 

 

서울에 갈 땐 웬만하면 자라랑 자라홈을 동선에 넣으려고 한다. 재밌자나여

세일 끝물이라 그런지 놀랍게도 건질 아이템이 하나도 없었다.

 

 

 

 

 

2023.07.09 @KSPO DOME

 

드디어 갔다 몬스타엑스 공연! 시작 5분 전 착석;

 

무슨 상황이었는지는 생각이 안 나지만 형원이가 팬 분 팝핀 췄다는 이야기를 해서 빵 터졌다. 역시 내 개그맨 입담 오져ㅋㅋ

허니 seriously 몬엑 기둥 맞고요 반박 안 받습니당

셔누 마지막 멘트 때문에 전광판에 얼굴 나올 때 환호성이 좀 컸는데

그게 계산된 함성이 아니라 어억??? 얼굴 뭐지 잘 생긴 거 뭐지 이런 느낌이라 진짜 웃겼다...ㅋㅋㅋㅋㅋ

아이엠 쇼케이스 가고 싶어요 너무 잘할 것 같아요. 예사홀ㅠ 미쳤나요ㅜㅜㅜ 우선 시도는 해본다.

 

지금 사진 보니 드레스코드 흰 색인 거 너무나 잘 알겠구나......

노래 잘 모름 + 몬둥이 없음 + 검은색 입고 감. 쓰리 콤보로 분위기 파악 못 한 사람 됐구나ㅎ

 

 

 

 

 

막콘 전전날 로스트인더드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한 새로 고침을 한 끝에 기적적으로 맨 뒷자리 하나를 손에 쥐었다😭

 잘 한다 얘드라... 잠겨 죽어도 좋으니 시구 인용도 직접 들으니까 더 좋았다.

시야는 좋지만 사실 멤버들 잘 구분도 안 가는 먼 거리였는데 기현인 춤선도 야무져서 잘 보임ㅋㅋ ㄱㅇㅇ😚❤️

좋아하는 곡 1. gambler 2. rush hour 3. wildfire 세 곡 중에 두 곡이나 봤죠. 가길 잘 했다ㅏㅏㅏㅏㅏ

 

 

 

 

 

안녕... 콘서트 더 줘...

 

 

 

 

 

집중이 안 된다. 맥주  마시면서 블로깅이나 해야지 <-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