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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_03

조복돌 2024. 10. 29. 18:15

 

 

언젠가 알로카시아(몬스테라인가 아직도 아리까리) 옆 화분에서 싹이 나온 걸 보고 파내서 다른 화분에 심어줬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알로2 화분 옆에 있는 화분에서 또 싹이 나와서 알로3 생김ㅋㅋㅋ

씨가 날아간 것도 아닐 텐데 어찌 된 일인지 아직도 영문을 모르겠다.

 

 

 

 

무거운 씨앗 밀어내고 싹 틔운 햇사레 복숭아도 잘 크고 있죠ㅎㅎㅎ 복숭아 나무 주인이 될 거야.

 

 

 

 

배송 온 타르틴 빵 소분하다가 못 참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가볍게 먹고 싶어서 버터 빼고 구웠는데도 맛있음.

가격도 맛도 괜찮은 존쿡 사각햄 + 홀그레인머스타드, 에담치즈, 루꼴라, 토마토 조합

 

 

 

 

슈퍼문 며칠 후.

 

 

 

 

똑같이 맑은 날이어도 매일 다른 색감.

이 날은 특히 더 좋아하는 류의 맑은 날씨여서 그런지ㅎㅎ 드디어 6분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었다.

 

 

 

 

 

 

으슬으슬 추우니까 오랜만에!

새로운 데로 가볼까 하고 충남집 갔는데 다 팔려서 영업 종료인 거 실화ㅋㅋㅋㅋㅋ

결국 항상 가던 식당으로 가야 했지만 여기도 꿀맛이어따ㅎ

 

 

 

 

2세트까지 보고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보고 외출했습니다만ㅋㅋ 현또5ㅋㅋㅋㅋㅋㅋ

 

중간 랠리 비디오 판독은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휘슬 불고 끝난 상황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판독 받아주고?

우카 중간 랠리 비디오 판독 실패한 거 아닌가?? 왜 실점 반영 안 해???😵😵

 

 

 

 

단백질 머겅.

 

 

 

 

 

 

다른 시술은 안 해도 미간 보톡스는 1년에 한 번 맞아야 되그든요.

요즘 찌그러지는 이마 쪽 주름도 신경쓰이기 시작했는데 귀신 같이 양 눈썹 끝 위쪽으로도 주사해 주심.

괜히 미용 의사가 아니셔ㅋㅋㅋ

 

 

 

 

 

 

샤인머스캣 사먹는 농장에서 받아 온 상품성 없는 포도.

받은 것 중에서도 얘가 제일 상태가 안 좋았는데 맛은 제일 좋았다(산 것보다도)ㅋㅋ 존맛탱

 

 

 

 

운동이 만족인 사람들은 운동하고 먹는 게 만족인 사람들은 먹고. 맞쥐

남들이 안(못) 하는 걸 내가 한다고 지나치게 우쭐할 필요 없고 남들 하는 걸 내가 못 한다고 괴로워 할 필요도 없다는 걸 또 배운다. 그치그치

 

그러고 보니 요즘 덕질(이라고 해도 될까...)하는 둘 공통점이 있는데요.

본업 잘 한다. 근성 있다. ✨💖🌎마인드가 좋다💫🎀💞

+ 하얗다. 나 하얀 사람 좋아했네ㅋㅋㅋㅋㅋ

 

 

 

 

구룡산!

칭구칭긔 체력 이슈로 정상까진 못 갔다ㅎㅎ

 

 

 

 

구룡마을 강쥐.

나 혼자였으면 한 번 쓰다듬었을 건디 힝힝힝

 

 

 

 

추석 때 뉴욕으로 여행 다녀온 친구가 선물도 줬다.

해외 여행 기념품 챙길 시기는 많이 지났는데 너무 다정하고 귀여움ㅎㅎ

 

 

 

 

재밌었당

항상 헤어짐이 아쉬워라~~~😞

 

 

 

 

20241027 유관순체육관

드디어 배구가 개막을 했 습 니 다! 홈 첫 경기부터 도파민 무엇;

수봉아 스트레칭 많이 하고 점수 더 줘... 정말로 증말루 현대 통합 우승이 보고 시포요.

 

 

 

 

이 귀염강쥐야 깜찍강쥐야 빵 사러 간 엄빠도 잘 기다리는 기특강쥐야

넘의 집 개 끌어안고 뽀뽀 백 번 해주고 싶은 심정이란^^!

동물들 다 행복하새오 오늘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