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Bordeaux 여행

조복돌 2010. 10. 28. 18:55


보르도에 여행투어 상품이 있나 알아보러 안내센터에 갔더니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있다.
보르도는 와인이 유명한 지역이라 술에 관련된 기념품들이 대부분이다.


조금 걸어가다보니 테마파크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는 다르게
입장하는 곳도 없고 그냥 도시 한복판에!
주변엔 크레페나 핫도그, 사탕같은 군것질거리도 많이 팔고 있었다.
비가 와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


강변. 왜 비가 오는지ㅜㅜ
정말 춥고 힘들었다.




꼭대기에 올라 보르도 전경을 바라보았다.
제네바에서도 그랬지만 계단을 오르는 건 정말 힘들었다.
그냥 계단이면 그렇게 높은 건 아닌데
나선형 계단인데다가 너무 좁아서 머리는 어질어질. 다리는 후들후들.




Musee du Vin.
5유로를 내면 박물관 구경을 하고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한 잔씩 맛 볼 수 있다.



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오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아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