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_03

 

 

왔습니다 제 귀요미

주변에 어쩜 나뭇잎도 없고 큰 돌도 없고.

 

 

 

 

 

얘도 오랜만에 봤다ㅎㅎ

예전에 봤을 때보다 상태는 좋아진 것 같은데 살도... 살도 많이 쪘네...?

 

 

 

 

 

근육 들어오라고 모래주머니 사면서 근육 나가라고 과자도 사는 새럼.

박스에 쌓여 있어서 참을 수 없었습니다.

내 앞에서 다른 과자 산 초딩도 내가 직원분에게 살 수 있냐고 여쭤보는 걸 보고 한 봉지 더 사갔다ㅋㅋ

 

 

 

 

 

??? 특정 문화 장르가 유행할 때 교회가 그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는 것은 당연하다?

왜 당연한지 알려주실 분??

기독교 무시하는 거 아니고요... 기독교가 왜 다른 문화와 종교를 무시하는지 그게 궁금한 것...

 

 

 

 

 

이 책은 신화, 영화와 만나다라는 책에서 추천 도서로 나와 있어서 적어뒀다 빌린 책이었다.

그런데 루이스가 루이스vs프로이트의 그 루이스더라고요? 

보통 전혀 다른 지역과 문화권의 신화, 전설, 민화도 전개 방식이나 가치 측면에서 그 원형은 유사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그걸 보고 인간의 제한적인 상상력에 놀라거나 흥미로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반영한다고 보는 관점이 정말 신기했다.

솔직히 머글 입장에선 1도 납득이 가지 않네여.

 

 

 

 

 

언제 봐도 신기한 죽지 않는 딸기ㅋㅋ 계절 상관없이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고를 반복하고 있다.

보석 같이 예뻐서 찍어봄.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친구들을 만났다ㅎㅎㅎ 이게 되네

주문할 때 이거저거 설명 많이 해주시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고;

고딩 때 먹던 메뉴 그대로 투움바파스타, 베이비립, 스프 하나는 샐러드로 바꾸고 텐더 추가.

오지치즈후라이까지 시켰어야 완성인디 배불러서 저것도 다 못 먹고 남겼기 때문에ㅋㅋ

 

 

 

 

 

짐을 한 번에 풀지 않아서 만날 때마다 하나씩 주던 친구의 미국 선물ㅎㅎ

드디어 마지막 선물 메트로폴리탄 달력을 받았다.

너어어무 마음에 드는 선물이고요ㅠㅠ 도록처럼 한 장, 두 장 넘겨보기 짱이에여.

 

 

 

 

 

연중 행사 시골 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비켜;;

 

 

 

 

 

겁이 없는 귀여운 토종닭들.

색이 저렇게 다양하구나.

 

 

 

 

 

즐겨 보는 유튜바 카페가 가는 길에 있어서 가고 싶었는데

아빠가 고모네 들르자고 해서 못 감 흑흑

갈릭 카페 방문은 내년으로 미뤄볼게욥

 

 

 

 

 

자꾸 내 딸기 다 크기도 전에 파먹는 거 누구야!!!!

 

 

 

 

 

두 번째 수영 하러 갑니당.

물이 뭔가 고여있지 않고 순환되는 느낌이 좀 나서 안 찝찝하고 (파도처럼 물이 넘실거려서 수영하긴 좀 어려웠다.)

물에 햇빛도 초ㅑ 들어와서 기분이 꽤 좋았는데 30분 만에 나왔다ㅜㅋㅋㅋ

초급 레인 한 개라 줄이 밀려 있는 와중에... 왕왕초보에서 왕왕왕초보 실력으로 돌아가서 나 때문에 막힐까봐 불안한 것이 아니겄어요.

극복 가능할지 하아아아아아아

 

 

 

 

 

시골 가는 길에 테니스 코트가 있는 걸 보고 아빠도 테니스 칠 줄 아냐고 물어봤는데

고딩 때 동아리 테니스부였다고 함ㅋㅋㅋㅋㅋ 

탁구, 족구, 개헤엄 같은 생활 운동에 익숙하고 기본적인 목공, 전기 지식도 가지고 있는 아빠를 보면 

그 시절 교육?이 더 실용적이고 쓸모있는 것 같다.

같이 해볼까? 테니스채 두 개 살까? 했더니 다 까먹었다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다고 하는 아빠ㅋㅋ

 

 

 

 

 

빌딩숲에 둘러싸인 녹지 = 쉽메도우 아님?^^ㅋㅋㅋ

 

 

 

 

 

레전드 깔짝; 다른 운동 조금씩 하다가 2주 만에 다시 러닝.

 ↓영상 보고 저 기억으로 평생 달릴 수 있겠다 넘 귀엽다 생각한 적이 있는데

트랙 옆 기구에서 운동하시던 어르신분이 최고최고 화팅! 하면서 응원해주심ㅋㅋㅋㅋㅋ

응원 받을 뜀박질 실력은 아니긴 하지만ㅋㅋㅋ 히히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