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씨 채집하는 사람.
이 식물 이름은 뭘까. 엄마가 좋아하는 애.
깨알 같은 분홍색 꽃이 피고 그 자리마다 씨방?이 생기는데 터뜨리면 씨가 우수수 떨어진다.
뿌리 하나에서만 씨 몇 개가 나오는 거니; 어쩌다 이런 어마무시한 번식력을 갖게 되었니;;
채집할 줄기가 아직 많지만 이 정도만 모아놔도 내년에 다시 심기 충분한 양.
화원에선 벌꽃이라 듣고 샀다. 쑥부쟁이 아니면 구절초일 것 같은데 어우 모르겠숴요!
키도 많이 크고 꽃도 많이 펴서 난장판이기에 조금 잘라서 화병에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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