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텃밭 체리와 우리집 앵두.

아니 어떻게 집에서 체리를 파는 것보다 더 예쁘게 키우셨으까

 

 

 

 

저에게도 작년? 재작년?에 과육 먹고 뱉은 씨로 발아시킨 체리나무가 있는데여

희망 한 사바리...*

 

 

 

 

길바닥에 아기새가 있어서 피해 가려는데 위에서 엄빠새 난리남ㅋㅋㅋㅋ

얘들아 얘들아 그냥 지나가는 거야 진 정 해

 

 

 

 

강아지 구름 ㄱㅇㅇ

 

 

 

 

공격 시원하다. 국대만 가면 왜 이렇게 수봉이만 갈리는 거 같을까...ㅎ

잘 하긴 해. 근데 좀 쉬엄쉬엄 하는 게 좋긴 해. 감독 마음도 이해되긴 해. 근데 또 걱정되긴 해.

 

 

 

 

풀 베는 걸 보니 장마 전이구나ㅎㅎ 풀냄새 좋음.

 

 

 

 

 

 

제천 리솜에서 가족 여행

 

 

 

 

밥 먹고 체크인 할 계획이었다가 비도 오고 해서

3만원 내고(시간 당 만 원ㅋ) 일찍 체크인 했다ㅎㅎ

 

 

 

 

해브나인 스파 **왕** 비추

예전처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천국이었겠지만 넓지도 않은 공간에 일반 손님까지 받아서;

앉을 온천 공간 없음. 비 오는데도 수영장 꽉 참ㅋㅋㅋㅋㅋㅋㅋㅋ

회원권 있는 사람도 투숙객도 (할인 조금 받긴 하지만) 돈 내고 스파 입장하는데 이렇게 번잡스럽고 휴식도 안 되면 누가 가욧.

 스톤 스파에서 사진만 찍고 한 시간 만에 바로 나왔다. 다신 안 갈 거 같으니까 사진은 찍고 와야 됨^^~

산으로 둘러싸인 경관도 너무 예쁘고 참 좋은데 참 좋은데 왜 그랬을까

 

 

 

 

저녁은 몬도키친. 더 먹었어야 되는데 배 꽉 차서 세 접시 밖에 못 먹었다🥲

조카들 아직 아기 입맛이라 들기름 막국수랑 누룽지 먹는 거 왜케 귀엽지ㅋㅋㅋㅋ

 

 

 

 

오빠가 사온 샴페인 굿굿굿. 엄마도 좋아함.

 

 

 

 

강원도랑 가까워서 그런지 충북도 산세 멋있고 지대가 높은 느낌.

 

 

 

 

 비시즌 배구 경기는 사랑입니다.

요 펄치즈는 맛있긴 한데 단맛 없는 술이랑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이볼 안주로는 우웁

 

 

 

 

그아뚜. 내 으뜸이 빵집 뚜쥬루.

 

 

 

 

자두도 달리고 샐러드 채소 꽃도 피고.

 

 

 

 

친구랑 성수에서 만났다.

난포 웨이팅의 경험을 교훈 삼아ㅋㅋㅋㅋ 눈 앞에 보이는 아무 데나 들어 가고요.

나는 막입이라 웬만하면 다 잘 먹고 친구는 입이 무지 짧다. 먹는 데 시간 낭비 안 해도 돼서 너무 좋다 이거예요ㅋㅋ

 

 

 

 

샘플 세일하던 꼬질 인형. 살 걸 그랬나?

 

 

 

 

쇼핑하고 팝업 구경하고 카페 앉아서 수다수다. 재밌었당.

 

 

 

 

넘 더워서 이제 야외 약속은 무리🥵

친구가 집에서 저녁 먹고 가라고 했지만 발냄새 각이라 그냥 헤어지는 수밖에ㅎㅎㅎ

 

 

 

 

 

 

자급자족 간식과 꽤 술술 읽힌 6월의 책들.

인생 노잼 시기가 정말 길었는데 괴로움과 절망 정점을 찍고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유잼이 됨.

터닝 포인트도 없었고 딱히 해결된 것이 없다는 점에서 이해가 안 되지만? 암튼 덕분에 요즘엔 책 읽는 것도 재미있다.

나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은 ^배우고 싶은, 존경스러운, 따라가고 싶은^ 누군가의 태도라는 걸 최근에 느꼈고

그게  터닝 포인트라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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