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는 최근의 혼술.

아빠는 회 별로라고 열심히 매운탕 끓임ㅋㅋㅋㅋ

 

 

 

 

 

 

 

국수 넣더라도 설탕으로 가.

 

 

 

 

 

길 가다 까망이를 발견했다. 가방 털어~~!~!

손으로 톡톡 쳐서 종이컵에 붙은 사료까지 야무지게 먹는 예쁜이.

 

 

 

 

 

연습장 동영상 찍은 거 확인하는데 똥폼인 건 안 보이고 다리 근육만 보이네ㅎ

원체 두껍기도 하지만ㅋㅋ 제법 운동한 다리 같아서 맘에 들어...^ㅇ^

 

골프는 몇 번 연습하지도 않고 금방 질려 버렸다; 어떻게든 흥미를 붙여야 할텐데...

나; 카페, 경치, 관광지

엄마; 식도락, 사우나, 골프 (......아저씨세요?)

엄마랑 여행 취향 너무 안 맞아서 내 취향 계획으론 절대 엄마를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 자명하고

골프장 있는 리조트 예약해서 맛있는 거 먹고 쉬다가 3부 라운딩 돌고 아침에 사우나 하고 체크아웃 하는 게 

엄마에겐 최고의 여행일 것 같아서 당장보단 앞으로를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노잼이에여...

 

 

 

 

 

 

 

엄마가 오빠 줄 해바라기 그림 그리라고 한 게 생각나서 오랜만에 붓을 들어 보았다ㅋ

뭣도 없는 왕초보는 두 시간 만에 완성하고요?ㅋㅋㅋ 다음날 수정 조금 했는데 왜 고치기 전이 더 나은 거 같지.

뭘 더 해 볼 끈기는 없어서 그냥 마무리했다.

 

 

 

 

 

6년 만에 연락 온 친구를 만났다ㅋㅋ 코로나 기간 빼도 4년,,,😱

학창 시절 친구는 참 오랜 기간 안 봐도 시간 정말 빠르다, 여전하구나 생각만 하게 됨ㅋㅋ

본인 열쇠고리에 걸어놨던 이상해씨를 선물이라고 빼주기에 애기가 좋아하는구나! 했는데 범인은 친구 남편이었다는 거ㅋㅋㅋ

 

 

 

 

 

⭐︎oh⭐︎ 오셨다 여름 으뜸이 메뉴 ⭐︎oh⭐︎ 

판콘토마테는 처음 시도해 봤는데 이렇게 왕간단하면서 왕맛있을 수가 있는 거임?

너무너무 신선하면서 풍미 작렬... 올 여름 주식 될 것 같다.

 

 

 

 

 

티맵이 길을 잘못 알려줘서 모르는 마을을 뱅뱅 돌았다. 근데 돌담 귀여워 오히려 좋아.

 

 

 

 

 

식당도 깔끔 맛도 깔끔

 

 

 

 

 

친구 어머니가 추천하셨다는 카페. 나는 두 번째 방문!

약간의 사진발을 곁들인ㅎㅎㅎㅎ

 

 

 

 

 

이 친구 만날 땐 계절 상관 없이 그냥 맑은 날씨도 아니고 아주 화창!한 날씨일 때가 많다.

이 날도 예보는 비였던 날이였고요

누가 날씨 요정이니ㅋㅋㅋ

 

 

 

 

 

2차 카페 가려고 굳이 찾아가서 주차 해놓고

여기 길 너무 예쁜데 좀 걸을까? -> 마을도 들어가 볼까? 하고 그대로 산책하는 p들ㅋㅋㅋ

햇빛이 진짜 뜨거웠지만 그래도 살살 걷기 좋았다. 여름엔 땀 좀 흘릴 수도 있지 뭐...^_^

 

 

 

 

 

너무 좋다 천국 같다~~~ 하는 와중에 뿅 보인 복돌이 구름.

우리 복돌이 이렇게 좋은 데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나 보다 생각했다.

사랑해 얼른 보고 싶어💞

 

 

 

 

 

나는 새 밑에 제비 구름ㅎㅎ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 조각 제가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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