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하나에ㅋㅋㅋ 민망해지는 포장.
엄마가 우영우 제주도 에피소드 보고 있기에 국수 먹고 싶다 했더니
tv 보다 말고 벌떡 일어나서 뚝딱 만들어 줬다. 후후 야식 만세
이마트에서 산 버터 대실패.
버터가 맛이 없을 수도 있구나.
인어 다리~~! ㅠㅠ
멀리서 쳐다보기만 했는데 뒹굴뒹굴 노는 거 방해했다고 째려보심ㅋㅋ
그래도 볼래 이뿐 너가 참아
<Overcome such feelings> CI KIM
'꿈, 희망, 고통, 죽음, 생존 같은 단어들을 오랫동안 적어 내려가며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은 무지개를 뚝심 있게 쫒아가는'
네온사인은 그냥 예쁘라고 무지개 색으로 조합한 게 아니었구나.
원래 한 작품인지 이번 전시에서만 이렇게 배치한 것인지 궁금하다.
작품을 보고 만인의 시선과 평가에 노출되는 광장에 서지 않아도 되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고(는 나)
반대로 주요 인물이 아닌 부차적 인물로 살 수 밖에 없음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
시멘트 마네킹 없이 그림만 있었다면 느끼는 바가 완전 달랐을 것 같아서 더 궁금.
부유하는 사람 주위로 몰려드는 물고기들 같다.
우연의 산물로 만들어진 작품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장면을 발견하는 재미.
무인 불모지에 갑자기요? ......갈게욧
무인, gv 많이 다녀 봤어도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다ㅋㅋ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뭘 보고 왔는지 기억이 1도 안 남ㅋㅋㅋ
이렇게 수많은 10대, 20대 소녀들이 이정재, 정우성을 보러 다닌다는 거슨...
연예계에도 신흥 미남 기근이라 클래식 미남 찾아 다니는 걸까... 통탄스러운 부분^_ㅠ
처서 지나고 귀신 같이 시원해졌으니까 달리기도 다시 시작해 본다.
처음 가 본 공원은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길이라 허벅지가 너무 피곤했다.
힘드러요 인간 몸뚱이 시러요 동물처럼 기본 운동 감각은 계속 유지될 순 없나욧
운동하고 빵 사려고 줄 서는 사람 Na
50% 세일 전날 빵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엄서
다이어트 해야 돼...
필라테스 안 하지만 필라테스 옷을 샀고요 너어무 마음에 듭니다.
운동복 입으려고 우선 다른 운동을 먼저 해야 되는 웃긴 상황^^!
여성 분들 얼마나 마른 건지 큰 사이즈 샀는데도 흉통이 꽉 끼네,,.ㅎㅎ
<공예, 낯설게 하기>
이건 어디서 본 적이 있나? 청주 비엔날레에서 봤나?
형태만 남고 중간중간 빠진 부분을 채울 수 없어서 작품 제목이 <기억>인가 그 때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기분 째지는 가을 날씨...! 찬 공기는 상쾌 강렬한 햇빛은 따뜻.
오랜만에 석촌호수도 걸어야지 했는데 까먹음ㅋㅋㅋ
이런 거 구경하느라고ㅎㅎㅎ
요리도 안 하면서 이게 왜 필요한 건데... 아니 필요도 없으면서 왜 갖고 싶은 건데...
탐나는 물건이 많았다. 자라홈 통 큰 세일 부탁합니다? 제발요.
폴바셋은 텀플러 팔지 말고 이런 컵을 파세요. 넘 귀엽다.
<헌트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또 가니? 네...... c열 엌덕케 버려요
또 뭘 보고 온 건지 모르겠어서 동영상 찍은 거 보니까 정우성이 함부로 프로포즈 하지 말래ㅋㅋㅋㅋㅋ
할 건데요? 숨쉬 듯 고백하고 싶은데요?
ㅋㅋㅋㅋㅋ 이목구비랑 기럭지 무슨 일
딴 말이지만 요즘 지구오락실 영지, 유진이가 제일 부럽다.
163 쩌리 키 지겹,,, 왜 나는 170 될 수 없어,,,ㅠ
눈으로 봐도 이렇게 선명한 하늘이었다.
여름 1개월, 겨울 2개월, 봄가을 9개월이면 좋겠다.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9_02 (0) | 2022.09.15 |
---|---|
2022.08 - 2022.09 (0) | 2022.09.05 |
2022.07 - 2022.08 (0) | 2022.08.17 |
2022.07_03 (0) | 2022.07.31 |
2022.07_02 (0) | 202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