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가득하긴 했지만 일출 보러 간 사람들 보람 있었겠다.

음력 새해 첫 날의 해님 제 소원은요 바로~~~

 

 

 

 

낮게 나는 비행기가 귀여워서 찍고 보니 새떼도 똑같은 모양으로 날고 있었다ㅎㅎㅎ

 

 

 

 

잠깐 들른 빵집 앞엔 아직도 트리가ㅎㅎ

 

 

 

 

작은 자작나무 숲이 귀여웠던 힐사이드.

타운하우스 근처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창 밖 풍경이 꽤 보기 좋았다.

 

 

 

 

 12월에 주려고 산 걸 겨울 다 지나서 주게 됨ㅜㅜ

 

 

 

 

친구랑 오랜 수다 끝에 올해 마음에 되새기기로 결심한 두 가지는요.

1.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2. 예민충 본성 버리고 웃어라.

 

 

 

 

저를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니 아악 사랑스러워😭

땅 사고 싶다. 집 짓고 싶다.

 

 

 

 

엄마랑 명절 빕스.

각자 세 접시씩 해치우고 나오면서 한 1년 오지 말자고 얘기했다ㅋㅋㅋㅋ 어우 질리는 맛이었네 이거.

 

 

 

 

좋아하는 금강.

 

 

 

 

기기에는 관심 1도 없어서 마지막으로 내돈내산한 스마트폰이 5s였다.

그 다음엔 친구가 한 1년 쓰다가 준 아이폰7 받아서 여태 잘 쓰고 있었고

슬슬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어쩔까 하면서도 귀찮아서 미뤘는데 오빠가 헌 아이폰 쓰겠냐고 연락 옴ㅋㅋㅋ

환경운동가(a.k.a. 고도의 거지) 활동 지속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ㄲㄲ 아껴 쓰고 나눠주는 앱등이들은 사랑입니다❣️

 

 

 

 

 조건에 맞는 아기 옷 찾기가 은근 어렵다.

쇼핑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엄마랑 고르고 골라 택배로 보내줌.

 

 

 

 

단맛 강하고 과육도 꽉 차 있는 짱 큰 레드향은 엄마 꺼, 한라봉은 시트러스한 맛 좋아하는 내 꺼, 아빠는 까놓은 거 아무거나ㅋㅋㅋ

 

 

 

 

실패한 줄 알았던 풍선초 2개가 거의 네 달이나 지나 발아했다.

미리 자란 풍선초가 나약한 것들아 봄이다 빨리 나와라 호통친 것처럼 두 개가 동시에!

화분을 밖에 둔 것도 아니고 실내 온도는 항상 23-25도로 유지하는데 어떻게 봄이 오는 걸 알고 나왔을까 너무 신기한 것.

 

여기 봄 싫어하는 사람 있어여?? 🔫

이렇게 이쁜 애들이 좋다고 쌍수들고 환영하는 계절을 억덕케 싫어할 수가 있??!

튤립이랑 크로커스 꽃대도 올라오고 화분마다 푸릇푸릇 새싹 나와서 내 기분도 아주 들뜬 상태.

 

 

 

 

세상 모든 털들 언제나 행복하십셔

 

 

 

 

왠지 모를 양ㅇ... 아아니 드센 기운으로 인한 기빨림 이슈로 항공이랑 하는 경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5라운드 들어서 다른 의미로 이렇게 기가 빨릴 줄은 몰랐음미다.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데 보는 내가 힘들어서 나가 떨어짐ㅎ

현캐맨들 힘을 내새오...

새 감독 기용된 거 보니까 우승 못 하면 d진다 팬들은 감독 탓하면 d진다 하는 결의가 느껴져서 무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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