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맞으며 나왔다가 비 맞으며 들어간 날.

이번 겨울은 너무 안 추워서 걱정이네.

 

 

 

 

딸기 맛있다. 버터 말고 생크림 올릴 걸.

 

 

 

 

어떻게 될지 몰라 꾸역꾸역 권당 유지하다 드디어 탈당.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아이고 안 춥니 애기들이라 그런지 에너지가 넘친다ㅎㅎㅎ

 

 

 

 

타점 봐😍

수봉아 어 디 까 지 올라가는 거에요?;

 

 

 

 

4세트 42 : 40 ?????

도파민 대폭발 레전드 광기 경기... 너무너무 잘했다😭👏👏 

 

 

 

 

라일락은 약간 더 달콤하고 시원한 남자 스킨 향 같았고

피오니는 딥티크 베이? 조말론 와일드블루벨?에서 머스크 살짝 죽이고 플로럴을 더한 향처럼 느껴짐.

쓰고 있는 핸드크림 다 쓰면 당장 사야지.

평소대로라면 언제 다 썼지 싶을 정도로 금방 소진할 양이지만 이렇게 다른 거 사고 싶어지면 절대 안 닳는 거 알쥐...ㅠ

발에도 듬뿍 주겠음미다.

 

 

 

 

뿌리 움직인다고 들썩들썩 지진난 거 귀엽다ㅎㅎ

물 시중 고고~~!

 

 

 

 

뒤늦게 심은 품종을 모르는 보통의 튤립도,

 

 

 

 

화분이 없어 여인초 화분에서 기생 중인 캘리포니아 블루벨도 잘 크고 있다.

 옮겨 심게 얼른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원래 웃상이라고요? 

아님 나 보고 웃은 거임🙄😙

 

 

 

 

러빙빈센트 분위기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보러 간 립세의 사계는 최근 본 영화 중 손에 꼽히는 쓰렉이... 영화였다.

원작이 있든 없든 고증이 잘 됐든 안 됐든 이런 스토리를 재생산하지 마세요......

화면 자체는 아름답고 음악도 잘 썼지만 영화를 보는 건 괴롭고 불쾌했다. 그 정성과 능력을 왜 이런 영화 만드는 데 썼을까

 

무지로 인한 두려움에 무고한 여성을 단죄했던 마녀 사냥이(이것도 진짜 싫다)

자신을 거절한 여성에게 복수하기 위한, 혹은 상속녀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한 수단으로 한층 더 악독하게 이용되기도 했다는 걸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더 역겨움.

 

 

 

 

아아악 사려고 했던 스툴 장바구니에 넣어만 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ㅠ ㅠ

언제 품절된 거니. 무광 스틸 다리에 어두운 색 나무 시트 딱 취향 저격이었는데ㅠㅜ

 

 

 

 

멍청한 건 멍청한 거고 오너먼트 수집까지 잊어선 안돼.

지름 10cm는 생각보다 아주 컸다.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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