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월에 읽다가 찍어 놓은 문장들 이제 정리.

차례대로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를 불어라>, <에로스의 눈물>, <불안 속에서 피어난 지성의 향연>

(맞겠지? 가물가물ㅎㅎㅎ)

베르제리오형 생각에 너무 공감이 되는데요. 다시 태어나주라.

 

 

 

 

18-19 우승할 때 챔피언 결정전을... 보러 갔었더라고요???? 왜 기억에서 지우고 있었지??ㅋㅋㅋ

2324 시즌에도 우승하는 거 보여주라. 준플옵 경기는 아직 못 보고 있다. 아마 안 볼 듯ㅋ

 

 

 

 

배구도 끝났겠다 새로 오는 감독 프랑스인이겠다

생각난 김에 다 까먹은 프랑스어 공부 다시 해볼까 하고 옛날 책을 펼쳤는데ㅎㅎㅎㅎㅎ

그 때도 저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나새끼 미치겐네^^

 

 

 

 

달리기는 무슨ㅋㅋㅋㅋㅋㅋ

허리 통증이 계속 심해져서 필요한 외출, 일상 생활을 뺀 집에 있는 시간은 누워만 지냈다.

벚꽃 피면 벚꽃 산책은 꼭 해야 된다는 생각에 더 필사적으로 누워 있었음.

그 와중에 오다가다 찍은 꽃들은 참 아름답쥬.

 

 

 

 

사과 비싸서 다른 과일로 돌려막기 하다 3개 9900원 된 거 보고 얼른 구매!

사과에겐 디저트st 과일들이 채워주지 못 하는 뭔가가 있다. 기후 위기 멈춰ㅠㅠ!

 

 

 

 

왜때문에 하나 지면 하나 피고ㅋㅋㅋ

타코는 늘씬하고 뾰족한 것이 개화하면 속이 노란색이라 나비 같다.

뭐가 더 예쁘다 할 수도 없게 다 매력 넘쳐.

 

 

 

 

 

 

눈빛 모야... 카리스마 넘치면서 귀여울 수가 있는 거임??

애기야 우리집 가서 같이 살지 않을래ㅜ

 

 

 

 

길에서 전지 작업된 나무를 볼 때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마구잡이로 다 잘라 놓는 것이 이론적으론 맞는 건지, 아니면 한 번에 끝내서 인건비 아끼려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

 

 

 

 

 

 

아직 벚꽃이 필 시기는 아니었는데 여기는 햇볕이 좋았나 보다.

지나가다 내려서 찍을 수 밖에 없었던 풍경.

 

 

 

 

전자렌지로 뚝딱 만드는 바나나 초코빵.

 

 

 

 

톰하디 같은 도톰 입술 가진 핸섬가이는 어디 가고 얍삽이처럼 보이게 완성이 되었지만

 더 손댄다고 나아질 거 같지 않아서 이대로 마무리하는 걸로..,

직접 그리고 나니깐 더 커지는 원작에 대한 열망^^! 스페인 놈들아 나 줘.

 

 

 

 

3월 24일 / 4월 3일

내 명자나무 어떤데.

 

 

 

 

유제품 없는 인생 무슨 낙으로 살조

 

 

 

 

좋아하는 친구에게 연락온 김에 영업ㅋㅋㅋ

제일 열정적이고 정의로웠던ㅋㅋ 대학생 땐 정치도 중요한 화두였는데 요즘엔 말도 안 꺼내게 된다.

처한 상황과 가치관이 달라지기도 했겠고 삶에 더 집중하게 되어 그렇기도 하겠고

최근 몇 년 간은 피로감에 눈 돌리게 된 면이 큰 것 같다. 나도 그렇고.

진짜 해줄지는 이제 친구들 선택에 달린 거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건 해본다.

아빠한테는 아 찍어줘 찍어줘 땡깡부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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