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다녔다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는 4월ㅋㅋ
내년에 봐도 되는데 왜 그렇게 집착을 했는지 종아리가 몹시 피곤했던 기억ㅋㅋㅋ
새들도 들떠 보이죠? 히히
노안도, 모질도... 그림 하나를 그려도 의미를 담아.
그 의미가 또 대부분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라서 한국화를 보면 마음이 편한가 보다.
여자 배구는 안 보지만 이 경기는 또 찾아보게 되네. 정말 끝까지 재밌었다ㅋㅋㅋㅋ
내 또래 스타 선수들도 이제 다 은퇴하고 트레블도 보고 뭔가 나도 탈덕해야 할 것 같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박수 치고 같이 퇴장할까여ㅎㅎㅎ
ㅋㅋ 살아있는 강아지인 줄 알았잖아욧
풀무원 레몬 비스킷 & 머랭 요거트
레몬 처돌이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조합이셔요.
쿠키가 귀엽고 레몬 맛도 제법 나서 좋은데 요거트가 너무 맹맹하다. 비요뜨 초코링은 초코링이 킥이기도 하지만 요거트도 존맛이거든여.
그래도 레몬맛 포기 못 해서 가끔 사먹긴 할 듯ㅋㅋ
산당화, 수수꽃다리 지면 애니시다, 그 다음엔 작약, 샤스타데이지, 그 다음엔 수국, 버들마편초......
만 원, 이만 원 쫌쫌따리 산 식물들이 다 이렇게 잘 커서 차례대로 꽃 보여주는 거 보면 왕뿌듯.
이래서 식물을 키우나 보다. 마음이 너무 풍요로와요. 꽃밭이 드넓은 정원을 갖구 시포요.
꽃비 미쳤어요. 내가 지금 뜀박질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여 3km만 채우고 또 벚꽃 구경.
증말 황홀하고 반짝이는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당.
무인 매장 갔다가 조카들 옷도 한바가지 사고요.
ㄱㅇㅇ 얼마나 이쁠까😭
기다려 하고 편의점 다녀온 사이에 사라진 냥.
이렇게 주지 못한 간식이 쌓여 가고ㅋㅋㅋ
3명 뽑는 나이키 애프터 다크 러닝 레이스 당첨되려고 미션 열심히 했그든요.
그건 뭐 안 됐고 300명 주는 바우처에 당첨됐다. 근데?? 유효기간이? 달랑 일주일이었나 봐?^^???
잊고 있다가 한 열흘 지나서 뭐 사지 하고 들어가 봤더니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 ㅋ
다들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도 그아나 외쳤는데... 줬다 뺏으니까 적잖이 킹받^^!
용산 갈 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친구를 불러냈다.
서울 사는 친구랑은 이런 급만남 귀하잖아요 히히
<조선 민화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전세계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다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런 그림 볼 때도 더 흥미로울 거 아냐. 하지만! 공부할 생각은 전혀 없는;ㅋㅋㅋㅋ
전시 감상평은 메모장 캡처로 대체. 궁금한 건 언젠가 찾아보겠지ㅎ
그 동안 아퍼 미술관 기획은 딱히 끌린 적 없어서 처음 가봤는데 조선민화전은 재미있어서 두 시간 넘게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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