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ssaint을 맞아서 일주일 정도의 방학이 생겨서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했다.
첫 날은 뚤르즈!
아침 10시 기차였는데 파업때문에 세 시간이나 지연되어서 도착했을 땐 이미 저녁이었다.
뚤르즈에 가기 위해선 환승을 해야했다. 잠시 들렀던 몽빠르나스역.
프랑스는 모든 기차가 파리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파리가 외의 지역에서는 바로 가지 않는 기차도 있었다.
place du capitole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있었다.
Garonne 강변의 뽕뇌프다리.
듣던대로 neuf 라는 단어와 맞지 않는 오래된 다리였다.
뚤르즈에는 많은 학교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정말 많다.
그래도 대도시에 속하는 리옹보다 활기찬 느낌이 정말 좋았다.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학생들.
오 이 모습은 마치 한국같아. 정말 그리워.
다음 날 아침, Basilique St.Sernin 근처에서 열린 벼룩시장.
예쁜 것들도 간혹 있지만 이런걸 누가? 싶은 물건들도 나와있었다.
Monument aux Morts
Jardin des plantes
프랑스의 공원은 다 좋다.
사람들 모두 여유있어보이고 나도 덩달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첫 날은 뚤르즈!
아침 10시 기차였는데 파업때문에 세 시간이나 지연되어서 도착했을 땐 이미 저녁이었다.
뚤르즈에 가기 위해선 환승을 해야했다. 잠시 들렀던 몽빠르나스역.
프랑스는 모든 기차가 파리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파리가 외의 지역에서는 바로 가지 않는 기차도 있었다.
place du capitole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있었다.
Garonne 강변의 뽕뇌프다리.
듣던대로 neuf 라는 단어와 맞지 않는 오래된 다리였다.
뚤르즈에는 많은 학교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정말 많다.
그래도 대도시에 속하는 리옹보다 활기찬 느낌이 정말 좋았다.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학생들.
오 이 모습은 마치 한국같아. 정말 그리워.
다음 날 아침, Basilique St.Sernin 근처에서 열린 벼룩시장.
예쁜 것들도 간혹 있지만 이런걸 누가? 싶은 물건들도 나와있었다.
Monument aux Morts
Jardin des plantes
프랑스의 공원은 다 좋다.
사람들 모두 여유있어보이고 나도 덩달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뚤르즈는 에어버스의 도시라는데 에어버스 공장은 멀어서 차마 그곳 까지 갈 수는 없었다.
그래도 뚤르즈의 관광센터에서 에어버스 모양의 작은 열쇠고리로 만족.
뚤르즈 역시 아주 작은 도시라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밤엔 마약하고 돌아다니는 위험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난 그것도 무시하고 밤길을 혼자 막 걸어다녔으니 무사한게 다행인가?
길거리는... 더러웠다.
골목골목 산처럼 쌓여있는 방치된 쓰레기들이 많았다.
그래도 뚤르즈의 관광센터에서 에어버스 모양의 작은 열쇠고리로 만족.
뚤르즈 역시 아주 작은 도시라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밤엔 마약하고 돌아다니는 위험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난 그것도 무시하고 밤길을 혼자 막 걸어다녔으니 무사한게 다행인가?
길거리는... 더러웠다.
골목골목 산처럼 쌓여있는 방치된 쓰레기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