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만난 또 다른 친구와 루브르 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가기 전 들른 시떼섬의 꽃&동물시장.
규모가 생각보다 작았고 동물시장에... 비둘기와 생쥐를 판다.
헐...... 진짜진짜 큰 생쥐
동물 좋아해서 생쥐에 그닥 거부감이 없는 나인데도 좀 놀람
루브르는 입장만 했다가 도로 나왔다.
사람 너무 많아서 도저히 뭘 관람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밥이나 먹자며 레스토랑으로.
전채요리로는 역시나 에스까르고ㅎㅎ
샹젤리제에선 혼자 먹고 40유로 넘게 냈는데 여기선 둘이 먹고 48유로? 츠암나
유로2016 때문에 공원을 통제해서 Champ de Mars 공원에 한 번도 못 들어갔었다.
잔디밭에 누워서 에펠탑도 보고 와인도 마시고 싶었는데ㅠㅠ
오늘은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8강 경기가 있어 응원하러 들어감.
루브르에서 메트로를 타고 École Millitaire에서 내렸는데
지하철에서부터 프랑스 국가에 응원에 난리난리ㅋㅋㅋㅋㅋ 재밌어!
여기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페이스페인팅도 받았다. 친절해라.
같이 맥주도 마시고!
5-2 승리!!!!!!!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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