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아마도 휴무여행의 시작?
사진이 없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석쇠에 구운 빨간 고기를 먹었고
곡성기차마을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다.
분명 비가 왔던 것 같은데 사진 속 하늘을 맑기만 하네.
기차마을을 보고 레일바이크를 탔다.
레일바이크를 먼저 타고 기차마을을 봤나? 아무튼.
속초에서 탔던 레일바이크는 중간중간 터널도 있어서 시원하기도 했고 수월하게 달렸는데
곡성에선 남자2, 여자2 이었는데도 아둥바둥 힘들게 달렸던 것 같다. (아닐 수도ㅋㅋ)
바로 옆으로 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가 참 좋았다.
이런 것도 찍어놨었네ㅎㅎ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뽑은 인형.
신기에 가까운 테크닉을 보이며
너부리인형 3개와 고슴도치 인형 1개와 뭔가를 1개 더 뽑은 친구에게 박수를ㅋㅋㅋ
(이 인형은 슬프게도 복돌이의 장난감으로 전락하여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