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오브 뷰에서 고민고민하다 산 스티커.

친구는 2000원인데 왜 고민하느냐 했지만 200원이든 2만원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친구 본인도 무용하다고 표현한ㅋㅋㅋ)충동적으로 산 물건을 쌓아뒀다가 관심 떨어지고 버리는 게 너무 싫다ㅠㅠ

특히나 이런 종이 쪼가리들은 샀는지도 모르고 잊는 경우가 많고요.

하지만 액자에 끼워 놓고 보니 이건 잘 샀다ㅋㅋㅋㅋ 

 

 

 

 

 

끝이 보이는 토끼해ㅠ

 

 

 

 

 

보름달이 아주 밝고 예뻤다.

애석하게도 아이폰으로는 담을 수 없지만.

 

 

 

 

 

가을빛도 안 담기는군여.

눈으로 보면 10배는 더 아름다움.

 

 

 

 

 

 

 

스파게티 면 삶는 동안.

 ~메이플콘 식감에 버터향 가득~

 

 

 

 

 

미나리 버섯 파스타!

 

 

 

 

 

내 눈에만 하트 보이는 거 아니지.

 

 

 

 

 

얘넨 알아서 잘 공존하고 있었다ㅋㅋㅋ 이뻐 죽겠네

 

 

 

 

 

딜 하나는 친구를 주기로 해서 옮겨 심었는데

왜 갑자기 시들시들 고개를 못 가누죠ㅠㅠ

어차피 다시 일어나진 못 할 것 같아서 친구 껀 다시 심기로 하고 갑작스럽게 수확.

 

 

 

 

 

수확한 딜로는 차지키 소스를 만들었다. 희희

연어 안 넣은 쪽이 더 맛있음.

 

 

 

 

 

선생님 얘네 싸워요.

 

 

 

 

 

걷는 속도와 다를 바 없는 달리기ㅋㅋㅋㅋ ㅜ

 

 

 

 

 

심퍼티쿠시 드디어 갔다.

 

 

 

 

 

차돌박이 고사리 파스타는 너무 명절 고사리 나물의 그 맛이라ㅋㅋㅋㅋ 그냥 그랬고 버섯 리조또가 맛있었다.

나물도 튀기면 더 맛있구나하.

 

 

 

 

 

기후 변화 때문에 단풍도 물이 제대로 안 들었다고 하던데

이 모습도 그런대로 예쁨.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국립중앙박물관

 

여전히 시골에 ^대저택^ 지어 짱박혀 사는 삶을 꿈꾸고 있는데요.

널따란 벽에 이런 부조 하나 따악 걸어 놓고 매일 봐. 얼마나 멋있을까. 얼마나 행복할까.

 

 

 

 

 

에우로페 납치하는 제우스.

서양인들은 건물에도 성경 내용 조각해 넣고 그릇에도 신화 내용 그려 넣고

스테인드글라스에도 테피스트리에도... 그들에게 내러티브란 대체 뭘까? ㅎㅎㅎ

암튼 덕분에 현대인은 매우 즐겁다😁😁

 

 

 

 

 

전시장 하나 정도로 규모는 아주 작지만 재미있었다.

 

 

 

 

 

서울 간 김에 엄빠랑 경복궁 구경 좀 할랬더니 날씨가 너무 gr맞아서 포기.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해가 떴다가 구름이 꼈다가 바람이 불다가 안 불다가 난리난리

 

 

 

 

 

라떼 맛은 별로였지만

잔이 얇아서 커피가 입에 닿는 느낌은 좋았다ㅋㅋ

 

 

 

 

 

고모가 되었습니당😎

우래기덜 객관적으로 봐도 짱 이쁜데 어뜩함?;;; 와우와우와

 

 

 

 

 

이런 책 읽으면서 맞지맞지 뭘 또 버려야 잘 버렸다고 소문이 나나 공감하고 있는 와중에

엄마는 또 뭘 채워 넣으려는지 홈쇼핑 심부름이나 시키고ㅡㅡ 성인 학대는 얻다 신고??ㅠㅠㅠㅠ

주문하긴 했는데 두어 번 입고 방치될 미래가 너무나 눈에 훤하다. 쾌적 라이프 협조 부탁 드릴게요...

 

 

 

 

 

서브 미쳤다

진심 5세트까지 갈 경기도 아니어서 보는 내내 한숨 나왔는데 서브에이스 보고 잊었음미다...

잘 하자 얘들아......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1 - 2023.12  (1) 2023.12.06
2023.11_02  (1) 2023.11.19
2023.10_03  (2) 2023.10.28
2023.10_02  (1) 2023.10.21
2023.09 - 2023.10  (1) 2023.10.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