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 2025.03

 

 

햇빛 받고 보석처럼 투명하게 빛나던 산수유.

 

 

 

 

뿌이뿌이뿌이뿌이 드디어 풍선초 꽃이 폈다.

올 봄엔 풍선도 볼 수 있나요? 

 

 

 

 

로또도 4등 하나, 5등 두 개 동시 당첨이어요ㅋㅋㅋㅋㅋㅋ

내가 산 건 아니고 아빠가 준 거지만  암튼 내 용돈이지 머 ㄲㄲㄲ

뭔가 더 좋은 일이 계속 이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2025.02.18, vs대한항공

 

평일 경기 부담스럽지만 정규리그 우승 하는 거 직관 하고 싶어서 꾸역꾸역 갔다. 근데 저기요...?

레전드 불효자들이 4패 중 세 번을 홈에서 짐^ ^! (글 쓰고 있는 지금은 5패 중 4패ㅋ)

요스바니 펄펄 나는데 왜 자꾸 원블락인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는지 모르겠네😡 속 터져서 복습도 안 했다.

정신 차리고 준비 잘 해서 우리도 통합 우승 좀 해보자.

 

 

 

 

귀 여 워

우래기들이 언제 이렇게 커서 신발 신고 뛰댕기고😭

 

 

 

 

갑자기 잡힌 약속이라 다 시간 안 돼서 나만 쪼르르 나감ㅎㅎ

친구의 걱정, 불안은 공감이 잘 안 됐다ㅋㅋㅋㅋ 얜 이미 너무 잘 하고 있기 때무네ㅎ

 아직 상황이 주어지지 않았을 뿐 너처럼 준비된 애들은 언제라도 기회가 온단다... 생각 없이 사는 나 같은 애들이 더 문제지 않겠니🙄

열심히 사는 애들은 영원히 열심히 살고 안주하는 애들은 영원히 안주하는 게 개욱기다ㅋㅋㅋㅋㅋ 아니 사실 안 웃겨...^_ㅜ

 

+ 원래 가려던 식당이 꽉 차서 옆 집으로 갔는데 맛있었다.

못 간 술집도 뭔데 바글바글한지 궁금해서 나중에 가보기로 함ㅋㅋㅋ

 

 

 

 

🎉정규리그 1위🎉

챔피언ㄱㄱㄱ 트레블 가보자

 

 

 

 

힘이랑 스피드로 하는 배구여서 좋은 거 ㄲㄲ

 

 

 

 

퇴마록 끝나고 익숙한 이츠타임투웨이컵 나와서 급하게 카메라 온ㅋㅋ

이것 뭐예요? 영화랑 잘 어울리긴 함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포토이즘 부스 보고 생각났다. 몬엑데이야 모야ㅎㅎㅎ

선크림만 바른 상태였으나 다시 가기도 귀찮고 거울 보니까 괜찮을 거 같아서 찍었는데요

응 안 괜찮아ㅎ 개피곤해 보이고 시간 부족해서 포즈도 제대로 못 맞춤ㅋㅋㅋ

 

살짝 무례한? 약점이 될 수도 있는 말에도 고칠 건 고쳐야져 하는 걸 보니 여전히 마인드 튼튼 씩씩 쥐구나...😚🔥

 

 

 

 

낮잠 자는 덩어리들ㅋㅋ

 

 

 

 

초딩 때 수십 번씩 돌려 읽은 책; 저학년 땐 마틸다랑 꼬마 흡혈귀 시리즈, 고학년 땐 퇴마록

한 번 더 읽고 팔아야겠다고 미루고 미뤘는데 못 읽어서 살아남았다. 이럴 땐 게으름 칭찬해ㅋㅋ

영화도 봤으니 이제 진짜로 다시 읽어야지.

 

 

 

 

요즘 약간 운태기.

겨울이라 집에서 30분/40분 동영상 2개로 돌려막기 하고 있는데 12월에만 25일을 했더라고요?ㅋㅋㅋㅋ

같은 루틴으로 하다 보니 자극도 변화도 없고 지겨워서 최근엔 30분 영상만 따라 했었다.

그런 무기력 상태인 와중에 새로 산 런닝화 신어 보다가 종아리 근육 길게 보이는 걸 매의 눈으로 발견해서

갑자기 신나 가지고 40분 짜리 운동 끝낸 개단순맨ㅋㅋ

 

 

 

 

 

 

요즘에도 마스카라를 쓰는 사람이 있나요? 는 우리 엄마ㅋㅋ

원래 쓰던 헤라 제품은 리뉴얼하면서 솔이 얇아져서 별로라고 새 정착템 찾아 삼만리.

집에 와서 보니 향수랑 파운데이션 샘플이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