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너무 귀여워

보들따끈 터래기랑 같이 살고 싶다.

 

 

 

 

 

친구 술 마시고 있다고 해서 얼른 내 맥주도 찍어 보냈다ㅋㅋㅋ

 

 

 

 

 

다 같이 시골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 바쁘다 바빠.

봉안당에서 우연히 친척 분들과 마주쳤다.

명절 전에 엄마가 못 만나겠거니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하필 그 날 그 시간 잠깐 사이에ㅋㅋ 신기하네.

 

 

 

 

 

새언니 덕분에 내추럴 와인 처음 먹어 봄!

입이 텁텁하고 깔끔하지 않은 끝맛이었는데 그것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엄마는 보통 와인보다 이게 더 좋다고ㅋㅋ 그러나 반 병은 내가 마심*^^* 히히

집 정리 할 때 와인잔 다 버리고 두 개 남아서 맥주잔까지 동원해야 했다ㅋㅋㅋ

 

 

 

 

 

서로 불편할까 봐 오빠네는 호텔에서 자고 오라고 예약해 줬다.

오빠 오기 두 시간 전부터 음식 준비하는 엄마 때문에 덩달아 나까지 괜히 분주했던 것... 느긋하게 살면 안 될까욧

해파리는 포장 용기에서 꺼낼 땐 냄새가 진짜 구렸지만 먹을 땐 jmt

 

 

 

 

 

밥 먹은 다음엔 소화도 시킬 겸 교외 나들이죠.

10분도 못 걷고 춥다고 엄살 떨어서 금방 집으로ㅎ 물가라 진짜로 추웠단 말이야......

 

 

 

 

 

지겨버지겨버

심심한 딸 냅두고 두 게임이나 치기 있음?ㅠ

 

 

 

 

 

제사가 없는 아침은 참으로 여유롭구만.

 

 

 

 

 

하루 종일 누워 있다가

 

 

 

 

 

잠깐 걸으러 나가서 만난 눈사람ㅋㅋ 발도 있네ㅋㅋㅋ

 

 

 

 

 

엄마가 찹쌀떡 먹고 싶다고 해서 빵집에 들렀는데 진열대 텅텅.

그쳐 집에 명절 음식 잔뜩 있어도 중간중간 빵 털어 줘야 한국인이져

남은 찹쌀떡 세 개랑 내 빵 하나 사서 귀가했다.

 

 

 

 

 

올해 말까지 공사를 한다고 한다ㅜㅜ

벽 세워두니까 많이 답답해서 봄에 러닝도 못 하겠네 따흑

 

 

 

 

 

오일 없이 버섯 바싹 구워서 만든 파스타는 풍미가 대박이었다.

 

 

 

 

 

집 커피 말고 남타커 먹고 시포요ㅠ

코로나 제발 꺼져,,,

 

 

 

 

 

 가늘고 노랗고 큰 달.

 

 

 

 

 

이제 겨울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약간 희망고문 하는 거 같냄. 저기요 저 봄 기다리고 있그든요???

 

 

 

 

 

이것도 다 같은 날. 날씨가 미쳤어요.

햇빛 초ㅑ 내리쬐면서 눈송이 폴폴 날리는 게 마치 다른 세상에서 보는 것처럼 이질감이 느껴지는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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