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간 식당입니당.
너무 커서 남길 수 밖에 없던 삼치는 엄마 자리 비운 사이에 몰래 밥그릇에 넣어 놓고 다 먹은 척ㅋㅋㅋ
야아 어디 가니.
넘의 집 수국 감상.
우리집 수국은 왜 안 폈을까ㅠㅠ 올해 가지치기는 시기적절하게 하자.
새 운동화~~ 엄마 친구분이 안 신는다고 갖다 주셨다고 한다.
사이즈를 보아하니~~ 내 거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운동화 사긴 사야 하는데 쇼핑도 귀찮아서 대충 미루고 있었거던요. 신난다ㅋㅋ
~행복~ 카오스도 행복한지 피하지도 않고 드러눕.
청보라 수레국화 사이에 딱 한 송이 와인색 수레국화가 폈다.
주변에서 받은 상추 덕에 샐러드, 비빔밥 왕창 먹는 6월.
깻잎이랑 상추는 뜯어도 뜯어도 나와서 서로 폭탄 돌리기로 나눔한다더니ㅋㅋ 진짜인가 봄.
앵두 흉년😞 자두는 익기도 전에 후두둑 떨어져 있었다ㅠㅠ
안돼... 수확만 기다렸는데...
가려던 마사지샵이 폐업한 건지 이사를 한 건지 없어져서 세신으로 만족해야 했던 날이기도 했다. 되는 일 없네.
지압 마사지를 받고 싶었던 거지만 목욕탕 오일 마사지도 시원하긴 함.
장미 파티
체리 마쉬따
산딸기도 마트에서 없어지기 전에 부지런히 먹어야 되는 계절이어요.
웃통 벗고 가파른 산길 겁내 달리던 젊은이덜이랑😁
매쉬 배낭 안에 앉아서 등산 기분만 내던 말티즈 덕에 기분이 좋아졌다 아닙니까 핫핫핫
나의 쟈근 텃밭.
영 안 크는 바질, 샐러드 채소, 루꼴라랑 뒤늦게 심은 방울토마토.
방토 너무 늦게 심은 거 같지만 실내에서 키우는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나라도 먹게 해주라.
덜 큰 바질은ㅋㅋㅋㅋ 수확 당해 밥상으로.
작아도 향 뿜뿜 존재감 확실.
예쁘다!
오디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찰나의 이 모습 때문에 키우고 싶어짐ㅋㅋ
선업튀는 흥미를 잃어서 중간에 하차하고 졸업을 시도해 보았는데요.
학교가 아닌 사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졌어도, 한 쪽이 성인이 되어 비로소 완성된 사랑이어도, 성별이 바뀌었어도
사제 간 감정은 보기 불편; 하다는 이슈로ㅋㅋㅋㅋㅋㅋ 바로 포기했다ㅋㅋㅋ
선생님이랑 성인 된 제자 사이 묘한 긴장감 보여주는 장면이랑 교복 입은 과거 장면이 같이 나오는 게 뭔가 토 나옴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다시 만나 감정이 싹튼다면 그건 이해가 되지만 계속 마음에 상대방을 품고 있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입사한다?
너무 무사와요;; 포기포기
지구마불도 끝나고 밥 친구로 찐팬구역만 남아서 마음이 헛헛하구만
최근의 개피곤 앤드 무기력 사유: 등산 - 달리기 반복 루틴ㅋㅋㅋ
근육도 쉴 시간이 필요하므로 러닝은 격일로 하는 게 좋다고 해서 하루는 등산하는데 이게 맞아??
낮은 산도 산이다😇😇 죽겠어요...... 이래도 체력은 절대 안 느는 게 킹받 포인트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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