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근대 문화의 상징ㅋ

허구의 일본만 찬양하고 진짜 일본은 흐린눈 하는 무지성 일빠,

대중적인 기호와 다른 취향임을 강조하며 충족되지 못한 인정 욕구 채우려는 쿨병 일빠도 싫지만

선망의 대상과 같은 걸 소비하며 본인도 동등한 지위를 획득했다고 착각하는 무리들이야말로... ewwwwww

(특정 재화 소비, 문화 향유에 위아래가 있다는 말이 아니고 어떤 의도가 보이는 게 후지다는 이야기...)

 

 

 

 

오빠네가 어버이날 보내준 카네이션 다발은

중간중간 시든 꽃 한 송이씩을 빼줘야 했으나 어쨌든 2주 넘게 볼 수 있었다.

왕 큰 장미랑 작약이 섞여 있어서 너무 예뻤음.

 

 

 

 

단백질 이렇게 맛없어서 근육 언제 생겨.

고기, 삶은 계란, 콩, 두부 다 불호ㅠㅠ

그나마 좋아하는 건 순두부, 콩국수, 비지인데 비지는 단백질 영양 다 빠진 재료 아닌가 싶기도ㅋㅋㅋ

 

 

 

 

그냥 보내기 아까운 환상적인 날이었다.

더 줘.

 

 

 

 

먹는 동안 까치가 나무 위에서 깍깍대며 노림ㅋㅋㅋ

얘도 잠시 쉬고 다시 먹을 심산이었는지 떠나지 않고 남은 간식 옆에 앉아 있었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어 수거했다ㅜ

혹시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때 또 간식 먹자하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맛있었다.

 

 

 

 

달리기 하는 날.

스트레칭을 게을리해서인지 다리에 피로가 너무 빨리 쌓이는 것 같다.

사실 걷는 자세도 좀 뭔가 잘못되긴 함ㅜㅜㅋㅋㅋㅋ

 

 

 

 

홍보가 너무 안 된 것 같은 재즈 공연.

나도 당일 오전에 알게 돼서 오래는 못 있고 세 팀 정도 보고 왔다.

음악 들으면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잠깐 자려고 했지만ㅋㅋㅋㅋ 햇빛 가리느라 시간 다 감.

이렇게 텐트까지 준비하는 경우 많지 않은데 계속 사람 많아지면 좋겠다. 공연하는 사람들도 더 흥나게ㅋㅋ

 

 

 

 

 

 

맥도날드는 치즈버거가 찐이어요.

 

 

 

 

더 안 크고 새끼 손톱 크기에서 익어버렸다.

먹어본 결과 딸기맛 1도 없고 풋풋한 맛

 

 

 

 

평양냉면 식당에서 비빔 찾는 인간ㅋㅋ

먹고 나오면서 엄마 아는 분을 만나 인사했는데 my고흐흑바흐흑따흐흑을 타고 떠나셨다.

한 십 년 전만 해도 이건희 타고 있는 거 아니냐고 낄낄거렸던 브랜드였는데 이제 일반인?도 타는구나 띠용

 

 

 

 

 더워서 그런가 애들이 목이 많이 꺾였다. 너 오래가는 꽃이자나 힘을 내

 

 

 

 

퓨리오사는... 별점 3.5 정도😞

퓨리로드 재상영 안 해주나? 이 정도 추격씬으로는 도파민이... 도파민이 돌지 않아여

스토리, 비주얼, 음악, 속도감, 박자감 완벽 그 잡채였던 분노의 도로를 다시 보고 싶다.

 

 

 

 

👀❤️

 

 

 

 

고라니도 만났다.

보통 마주치자마자 쌩 도망가는데 얘는 빤히 보다가 저벅저벅 뒤돌아 감ㅋㅋㅋㅋ

확실히 요즘 애들이 담대하다니까ㅎㅎㅎ

 

 

 

 

왜 사는지 생각 말고 그냥 살아야 한다는 말이 하나도 와닿지 않고 마음 한편엔 항상 인생 지겹다는 생각이 있었고든여.

그런데 이걸 보니 같이 느끼고 같이 감동할 수 있는, 너로 인해, 네 덕분에 하는 인연과 우정이 있으면

그게 또 빅재미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사악 들면서ㅎㅎ

이건 뭐랄까ㅏㅏㅣㅏㅏ 눈물 한 방울 또륵 흘리고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팀원지 욱기고 좋았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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