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근교에 있는 작은 도시에 플라네타리움이 있다.
리옹은 아니지만,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타면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리옹은 아니지만,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타면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정말 작은 도시인지, 시청도 정말 작고
플라네타륨 건물도 사실 실망이 컸다.
이렇게 작을 수가. 이게 과연 플라네타륨이란 말인가.
부모님과 같이 온 어린 아이들이 많았다.
다 큰 어른은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나와 내 친구 둘 뿐이었다.
친구와 젖소목장에서 똑같은 경험을 해 본 나는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별 거 없었다. 예쁘긴 했지만.
짜자잔, 시간이 되어 영상을 보러 들어갔다.
영상 시작하는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갔기에 다행이지,
확인 안하고 갔다가 시간 안 맞았으면 1시간 정도는 기다렸어야 됐을 것 같다
처음 들어가서는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상영관이 크진 않은데 일반 영화관같은 스크린이 아니라 둥그런 천장 스크린이다.
의자를 뒤로 눕혀서 화면을 바라볼 수 있는 기발한 스크린이었다.
그리고 나서 영상 시작.
그곳에 있는 직원이 직접 화면을 조정하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독특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좋고, 진짜 별 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아서 들떠있다가
중간엔 지루해서 잠깐 졸았다.
하지만 4유로 낸 것 치고는 훌륭한 경험이었음.
프랑스어에 좀 더 능숙해서 모든 설명을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을.
공부 좀 해야겠다.
우주 공부도 좀 하고, 프랑스어 공부도 하고 ㅋㅋㅋ
영상 시작하는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갔기에 다행이지,
확인 안하고 갔다가 시간 안 맞았으면 1시간 정도는 기다렸어야 됐을 것 같다
처음 들어가서는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상영관이 크진 않은데 일반 영화관같은 스크린이 아니라 둥그런 천장 스크린이다.
의자를 뒤로 눕혀서 화면을 바라볼 수 있는 기발한 스크린이었다.
그리고 나서 영상 시작.
그곳에 있는 직원이 직접 화면을 조정하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독특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좋고, 진짜 별 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아서 들떠있다가
중간엔 지루해서 잠깐 졸았다.
하지만 4유로 낸 것 치고는 훌륭한 경험이었음.
프랑스어에 좀 더 능숙해서 모든 설명을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을.
공부 좀 해야겠다.
우주 공부도 좀 하고, 프랑스어 공부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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